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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 한국어 (Korean) => Topic started by: many_merit on October 06, 2018, 11:24:30 AM



Title: [2018-10-06] 코인 뉴스
Post by: many_merit on October 06, 2018, 11:24:30 AM
월가 암호화폐 전문가 "비트코인, 최고가 대비 70% 하락…바닥에 근접했다"

월가 암호화폐 전문가인 스펜서 보거트(Spencer Bogart)가 "비트코인(BTC) 가격이 바닥에 도달했다"고 주장했다.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록체인 캐피털(Blockchain Capital)의 스펜서 보거트 파트너는 미국 CNBC의 투자 프로그램 ‘패스트머니’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최고가에서 약 70%가량 하락했고, 이에 따라 비트코인은 바닥에 근접했다. 다른 암호화폐도 마찬가지로 바닥에 가까워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암호화폐 산업 관련 뉴스 흐름은 다음 불마켓(강세장)이 왔을 때 미래 암호화폐 모닥불을 피울 불쏘시개"라고 덧붙였다.

보거트 파트너는 "작년 말 상승장의 최고점에 이르렀을 때, 나쁜 뉴스는 시장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는 않는 것처럼 보였다"며 "지금은 그 반대 상황을 보고 있다. 아메리트레이드(Ameritrade), 릭 에델먼(Ric Edelman), 예일대(Yale) 등 지난 1주일간 쏟아진 긍정적 뉴스들이 가격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보가트가 언급한 긍정적인 뉴스는 △미국 월가 브로커리지(주식 매매중개) 증권사인 TD아메리트레이드가 투자하고 파생상품 시장 공급자인 이리스 익스체인지가 설립한 암호화폐 거래소인 이리스엑스(ErisX)가 내년중 출범한다는 뉴스, △전설적인 월가의 투자전문가인 릭 에델먼이 암호화폐는 살아남을 것이고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는 출시될 것이라고 언급한 뉴스, △아이비리그에 속한 미국 대형 대학인 예일대가 자체 자금으로 암호화폐시장에 뛰어 든다는 뉴스를 의미한다.)

한편 보거트의 '비트코인 가격 바닥' 예측에 앞서 월가에서 손꼽히는 암호화폐 옹호론자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도 바닥론을 제기한 바 있다. 지난달 20일(현지시간) 암호화페 전문 자산운용사인 갤럭시디지털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수장인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야후 파이낸스가 주최한 연례 컨퍼런스에서 “비트코인은 지난 2016년부터 전 세계 마니아들의 투기적인 매수세 덕에 강세를 보인 뒤 조정 양상을 보여왔다”며 “최근 들어 매도세력들은 피로감(seller fatigue)을 느끼는 국면까지 왔고 이제 바닥을 찍고 반등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초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기관투자자의 54%가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최저치를 기록하며 이미 바닥을 쳤다고 생각했다. 비트코인의 잠재적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도 기관투자자들은 낙관적이었다. 실제 조사 응답자 중 57%가 비트코인 가격이 내년 말까지 15,000달러 이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외 암호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6일(한국시간) 오후 5시 5분 현재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약 6,61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은 약 33억달러 수준으로 다소 저조하다.

출처: here (http://coinreaders.com/2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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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선호도]"기관은 비트코인 VS 트위터리안은 리플"

기관투자자는 비트코인(BTC)을 선호하는 반면 암호화폐 트위터리안(트위터를 사용하는 누리꾼)들은 리플코인(XRP)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은 월가 첫 암호화폐 전문 분석업체인 펀드스트랫(Fundstrat)의 설문조사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펀드스트랫 설문조사는 25개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과,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관심 유저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 등 두 가지로 진행됐다.

설문 조사 결과 54% 기관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바닥이라고 답한 반면 트위터 투표자들은 44%에 그쳤다. 흥미롭게도 기관투자가들이 2019년 비트코인 가격에 대해 더 낙관적이었던 것. 하지만 기관들과 트위터 투표자들 모두 비트코인이 이미 바닥에 도달했다고 믿고 있었다.

또, 2019년 최고 실적를 낼 암호화폐에 대한 질문에 기관투자자는 59%가 비트코인을 선택했다. 이더리움(ETH)은 8%로 3위에 그쳤고, 이오스(EOS)는 18%를 기록했다. 이에 반해 트위터리안은 46%가 리플이라고 답했으며, 그 뒤로 비트코인(31%), 이더리움(15%), 이오스(8%) 순이었다.

이밖에 암호화폐에 영향을 미치는 거시 요인(macro factor)으로 중앙은행(central banks)을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답했으며, 뒤이어 이머징 마켓(emerging markets), 지정학적 긴장감(geopolitical tension), 미국 달러화(US dollar) 순이었다.

춝처: here (http://coinreaders.com/2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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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 네트워크 확장성 향상…"강한 랠리 준비 중"

현재 이더리움(Ethereum, ETH) 네트워크의 트랜잭션(transactions) 용량은 수백만 명의 사용자가 있는 분산 응용 프로그램(decentralized applications, dApps)을 처리하기에 충분하지 않다. 이에 이더리움 개발팀들은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안고 있는 큰 숙제 중 하나인 '확장성(Scalability)'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에 따르면 최근 베리 화이트햇(Barry Whitehat), 알렉스 그루초브스크(Alex Gluchowski), 헤리 알(Harry R) 등 이더리움의 연구원들은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초당 17,000회의 트랜잭션으로 확장할 수 있는 Snark 기반 사이드 체인(side chain)를 소개하며 비자(Visa)의 트랜잭션 처리 능력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Snark 기반 사이드 체인은 이더리움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인 플라즈마(Plasma)와 마찬가지로 사용자가 이더리움 메인넷 외부에서 토큰 및 이더(ETH)를 전송할 수 있도록 하는 오프체인 솔루션(off-chain solution)이다. 트랜잭션을 오프체인으로 처리할 수 있어 네트워크 사용자는 초당 수만 트랙잭션을 보내고 받을 수 있다.

연구원들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세컨드 레이어 결제 네트워크(second-layer payment network)로 Snark 기반 사이트 체인을 사용하면 부패한 채널 운영자 및 악의적인 의도가 있는 개인이 채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대용량으로 결제를 자유롭게 보내고 받을 수 있다.

현재 이더리움 오픈소스 개발자 커뮤니티에서는 Snark 기반 사이드 체인 외에도 개인 정보 중심의 암호화폐 기술 제트캐시(Zcash)의 기본 기술인 ZK-Snarks,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하위의 체인(차일드 체인)을 만들어 붙이고 정보를 차일드 체인에서 우선 처리하는 형태의 기술인 플라즈마(Plasma), 트랜잭션을 병렬로 처리해 트랜잭션 처리 속도를 높이는 방식 샤딩(Sharding) 등 많은 스케일링 솔루션을 개발 중에 있다. 이를 통해 향후 몇 년 안에 점진적으로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확장성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더리움의 새 하드포크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 테스트넷 출시가 오는 14일로 미뤄졌다. 4일(현지시간) 이더리움 재단의 팀 리더인 피터 실라기(peter_szilagyi)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 커뮤니티 결정에 따라 이더리움 롭스텐 테스트넷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가 420만번 블록에서 423만번 블록으로 연기됐다”며 “14일(현지시간)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콘스탄티노플은 이더리움의 두 번째 업그레이드이다.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이더리움의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로드맵에서 지난 해 진행된 비잔티움(Byzantium)에 이은 다음 단계의 하드포크이다.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가 진행되면 이더리움 채굴 방식이 기존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방식으로 전환되면서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속도를 높이고 거래 수수료를 낮출 수 있다.

이더리움은 지난 2개월 동안 모멘텀 부족과 ICO(암호화폐공개) 업체들의 판매 압력 증가 등으로 상당한 가치를 잃었다. 실제 디아르(Diar) 보고서에 따르면 ICO 업체들은 모금된 전체 이더리움의 62%를 청산했고, 38%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9월 말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는 "현재 과매도 상태인 이더리움이 단기 강세로 현재 가격대에서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월가의 대표적인 암호화폐 강세론자인 톰 리(Thomas Lee)도 "부진에 빠진 이더리움이 강한 랠리(rally strongly)를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 말 1,900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더리움의 이전 사상 최고가는 올해 1월 중순에 1,349달러였다.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6일(한국시간) 오전 10시 30분 기준 글로벌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2% 가량 오른 약 2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출처: here (http://coinreaders.com/2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