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10월 30일 오전 8시 2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61,000원 (2.21%) 하락한 7,110,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2.28% 하락한 약 6,33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약 42억달러 수준이다.
비트코인캐시는 26,000원 (5.26%) 하락한 468,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3.59% 하락한 29,5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의 가격 상승폭으로 보면 파퓰러스 (1.48%) 월튼체인 (1.39%) 비에이치피캐시 (-0.91%) 모네로 (-1.12%) 트루체인 (-1.7%) 대시 (-1.94%) 비트코인 (-2.21%) 리플 (-3.48%) 체인링크 (-3.49%) 비트코인 골드 (-3.59%) 오미세고 (-3.92%) 이더리움 (-4.22%) 비트코인다이아몬드 (-4.62%) 미스릴 (-4.65%) 라이트코인 (-4.83%) 쎄타토큰 (-4.85%) 에이다 (-4.88%) 웨이브 (-4.89%) 이더리움 클래식 (-4.93%) 아이콘 (-5.21%)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비트코인 (515,470,971,680원) 모네로 (292,365,323,784원) 월튼체인 (280,657,179,517원) 라이트코인 (199,618,846,416원) 제트캐시 (154,752,576,077원) 이오스 (141,689,520,018원) 이더리움 클래식 (116,724,200,050원) 이더리움 (50,896,706,004원) 리플 (43,888,849,032원) 비트코인 캐시 (32,325,385,317원) 퀀텀 (27,901,373,340원) 코르텍스 (10,000,305,654원) 미스릴 (7,792,477,340원) 트론 (5,918,943,254원) 대시 (4,470,161,562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2% 넘게 하락하며 ,6,300달러 선으로 밀렸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BTC 선물 12월물도 전날 대비 150 달러(2.35%) 내린 6,240 달러에 마감했다. CBOE의 XBT 12월물은 155 달러(2.42%) 내린 6,245 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비트코인은 최근 2주 가까이 6,300~6,500달러 사이 범위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추가 상승을 모색했지만 오랜 가격 정체가 오히려 하방 압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은 "지난 8월 9일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6,300~6,600달러 범위를 벗어나지 않아, 앞으로 몇 주가 지나면 변동성이 커지면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반면 암호화폐 투자자인 돈알트(DonAlt)는 비트코인이 지지선인 6,4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면서 6,200달러를 테스트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한편 비트코인이 2% 가량 하락하면서 주요 암호화폐와 토큰들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실제 TOP10 코인인 이더리움(ETH), 리플(XRP), 비트코인캐시(BCH), 이오스(EOS), 스텔라(XLM), 라이트코인(LTC), 카르다노(ADA) 등은 일제히 3~5% 가량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다. 반면 미 달러화에 연동되는 대표적 스테이블 코인인 테더(Tether, USDT)는 1달러 선에 근접(현재 0.9965652달러)하며 안정세를 보여주고 있다. 10월 한때 0.92달러선까지 하락했던 테더가 1달러를 거의 회복하면서 달러 연동 스테이블 코인으로서 위상을 되찾는 모양새다. 다만 일각에서는 테더가 시장에서 달러에 연동될 수 있는 자격을 입증할 때 까지 투자자의 불안은 지속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출처:
http://www.coinreaders.com/26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