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연구원(KIF)이 핀테크 산업 활성화의 핵심 요건으로 "비트코인의 분산시스템"을 지목했습니다. 연구원은 향후 다국적 기업이나 금융기관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결제 시스템 또는 데이터 시스템에 이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는데요. "뉴욕 감독 당국도 위험을 최소화 하기 위해 규정 마련에 착수한 상태"라며 국내에서도 비트코인 활용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오늘 뉴스에는 비트코인 산업 대표들이 공동으로 "거래소와 지갑 서비스를 위한 보안 표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는데요. 최근 해킹 사건으로 많은 회사들이 보안 표준화를 원함에 따라 "키, 시드 생성, 보관 및 사용, 보존량 증명, 보안검사 "등 10가지 표준화 방침을 마련하여 전문 인증 테스트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점검표에 따르면 보안등급은 레벨 1부터 3까지 3가지로 분류되어 있으며 10가지 요소를 모두 갖춰야만 레벨1로 인증된다고 합니다.
이 기준에 따라 보안 등급을 매기면 소비자들이 최소한도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겠네요.산업 외부, 내부 양측에서 비트코인 시스템을 튼튼하게 쌓아올리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국내 사업자 분들께서도 자가 테스트도 하실겸 한번 참고해 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http://sorumfactory.com/?p=2968-비트코인 거래소와 지갑 서비스를 위한 보안 표준 마련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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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산업 활성화 열쇠 ‘비트코인 분산시스템’”<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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