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맨섬과 홍콩이 가상화폐에 대한 상반된 입장을 보였습니다. 오늘 맨섬은 비트코인 사업 규제안을 발표했고요. 홍콩 재정부는 "비트코인 규제가 불필요하다"라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맨섬 정부는 비트코인 산업 활성화책을 취한데 반해 홍콩 정부는 마이코인 사기로 210억원의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법률 제정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네요...;;
신종 코인 사기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이틀전 "세계에서 두번째 큰 가상화폐"라는 타이틀로 런칭한 레오코인(LEOcoin)이 이른바 허위정보로 폭등시켜 팔아치우는 수법의 "펌프 앤 덤프" 코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혀졌습니다. CNBS 뉴스에 홍보 기사가 보도되는 바람에 우리나라 언론사에서도 따라 보도 되었는데요. 초보 투자자들이 사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http://sorumfactory.com/?p=3206-’비트코인’ 받아 잠적… 인터넷 물품 사기 경찰 수사<YTN>
-맨섬, 비트코인 사업체를 위한 규제 공개해
-홍콩 정부: “비트코인 규제 불필요하다”
-레오코인, 두번째로 큰 가상화폐? 사기 주의보 발령
-러시아 은행이 투자한 벤처캐피탈, 블록체인 가능성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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