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라이센스에 최종안에 대한 산업 대표들이 입을 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전해졌는데요. 뉴욕기반의 가상화폐 거래소 제미나이(Gemini)를 준비중인 윙클보스 형제는 “이번 개정안은 뉴욕이 ‘전세계의 금융 중심지’가 되겠다는 약속을 보여주고 있다.”며 낙관적인 전망은 전했습니다.
그러나 추가 개정을 요청하는 목소리도 높았는데요. 특히 감독관의 재량권을 넓게 인정한 점과 새로운 기능 출시에 대한 보고 의무가 비판의 쟁점이 되었습니다. 써클사의 CEO는 "인터넷 회사들은 소비자들과 시장의 요구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기 위해 매일 혹은 매주마다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며 매번 보고 의무를 치루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핀테크의 규제는 입법자들에게 가장 골치 아픈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국가 개입 수준이 매우 높은 "금융법"과 국가 경쟁력을 책임질 "IT산업 양성"의 두가지 주제를 놓고 합의점을 찾는 일이 쉽지는 않을것 같네요. 그래도 비트라이센스 덕분에 다른 국가들의 관련 법 제정도 가속화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http://sorumfactory.com/?p=2902-산업 커뮤니티: 비트라이센스 개정안, 추가 논의 여지 있어
-카운터파티의 설립자들, 오버스탁의 메디치 프로젝트 떠난다
-가격 비교 사이트, 남아메리카 비트코인 송금시장에 활력
-코인베이스, 비트페이에 맞서는 새로운 결제 업체 런칭
보안전문가가 만든 안전한 거래소 ‘코인원’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