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세일대신 에어드랍을 선택한 아르고(
https://www.aergo.io/ )
올해 국내 ICO중 코인플러그의 메타디움과 함께 많은 주목을 받고있는 블로코의 아르고가
퍼블릭ICO대신 에어드랍(리워드랍)으로 토큰을 부여합니다.
리워드랍규모는 약 우리돈 17억($1.55M)이상이고 3275명에게 기여도에 따라 $250~ $2000 가량의 아르고토큰을 배포합니다.
리워드랍기간은 14일까지이며 사이트 (
https://get.aergo.io )에 가입하면 개인 레퍼럴 주소를 부여하는등 다른 바운티 정책과 비슷해보입니다.
차이점은 퍼블릭세일을 대신하여 그만큼 토큰분배 규모가 크다는것과
SNS를 통한 홍보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기여행위( 깃허브에 기술적인 기여를 하거나 아르고 로고를 모자이크하는등)
정형화 되지않은 행동에 대해서도 커뮤니티기여를 한것으로 인정해주는것 같습니다.
아르고는 퍼블릭체인이고 블로코에서 예전에 프라이빗체인위주의 사업을 하던경험으로
금융권중심으로 구축되어져있는 프라이빗체인을 퍼블릭과 연결시켜 확장하려는 프로젝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사이트에서 (
https://www.aergo.io/paper/ ) 보면 비즈니스백서,기술백서,스마트컨트랙등 백서가 나누어 올려져있습니다.
아르고 스마트컨트랙트의 명칭은 SQL이고 이름으로 짐작할수 있듯이 기존DB의 SQL문으로 스마크컨트랙트를 구현하려는것입니다.
백서보니 PL/SQL 구현하듯이 펑션,프로시저같은것 만들어서 스마트 컨트랙트실행하는것을 가능케할 계획인것 같습니다.
예전에 블로코가 사업하는것를 보면 두대표중 김종환대표가 주로 대외적인 활동을 많이했었는데 아르고프로젝트에는 그분은 포함되지 않고
반대로 뒤에서 조용히 활동하던 김원범대표가 전면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퍼(zper)가 아르고의 첫번째 댑이 될 예정이고 그래서 지퍼밋업때 블로코의 COO가 함께 발표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근데 그분이 너무 로보트처럼 발표하는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ㅡㅡ;;
블로코는 최근에 한국은행의 소액결제테스트 파트너업체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리워드랍사이트도 그렇고 아르고사이트,백서도 국문으로 되어있지않아서 좀 불편하긴 합니다만
ICO대신하는 큰규모의 리워드랍이니 공유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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