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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9, 2019, 04:20:22 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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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로 블록체인과 생활 스포츠의 만남을 구현한 글로벌 디앱 프로젝트가 우리에게 다가온다.
지난 22일 블록체인 기반 생활 스포츠 디앱 스폰비(SponB)가 5월 중순, IEO(Initial Exchange Offering) 진행 소식을 밝혔다.
스폰비는 스포츠에 대한 전세계적 열기 및 수요에 반해 확산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은 전세계 생활 스포츠 시장의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출현한 글로벌 스포츠 디앱(DApps) 프로젝트이다.
스포츠 산업 백서의 통계에 따르면, 국내 스포츠 산업 시장은 2014년 63조, 2015년 65조, 2016년에는 68조에 달하며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현상은 국내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전세계적인 추세이다. 글로벌 스포츠 시장의 규모 역시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 현재 전세계 GDP의 2.5% 수준에 해당하는 1조3천억 달러(약 1,500조원)에 이르렀다. 즉, 소득 수준 및 여가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전세계 모든 곳에서 건강 분야 및 레저 분야에 관한 관심이 증대되었고, 이에 따라 소비자의 다양한 차별적인 욕구가 유아 스포츠, 실버 스포츠, 익스트림 스포츠, 시니어 게임 등의 형태로 반영되는 것이다.
이런 글로벌 생활 스포츠 시장의 성장에 따라 생활 스포츠에 참여하는 인구의 수는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생활 스포츠라는 점에서 함께할 인원, 장소 등 다양한 해결과제가 존재한다. 이런 해결과제로 인해 동호회 중심의 생활 스포츠는 아직 전세계 모든 인구가 즐길 만큼의 활성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이에 많은 생활 스포츠인들은 소극적인 스포츠 활동인 조깅 및 걷기 등으로 스포츠 욕구를 만족하는 데 그쳤다.
스폰비는 앞서 언급한 데로, 토큰이 유통되는 디앱으로, 가입 시 해당 앱 전용 토큰 지갑인 'SPO 월렛'을 제공받는다. 여기에 디앱의 생태계를 구축하는 '스포페이(SPOPAY)'로 충전하고 결제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해당 토큰은 유저의 스포츠 활동에 목적을 부여하기 위해 유저에게 임무와 업적을 제공하고, 이를 달성했을 시 보상하는 형태로 유통된다. 임무는 유저들에게 제공되는 이벤트 같은 것으로, 특정 스포츠의 특정 기록 미션, 예를 들어 '축구 경기 3회 참여' 달성 시 제공되는 토큰 보상이다. 업적은, 스포츠 활동을 하면서 누적된 데이터를 기준으로 제공되는 토큰 보상이다. 이런 임무 및 업적을 통한 토큰 보상 시스템을 통해 생활 스포츠 활동의 참여도를 더욱 높이고 다양한 목표 의식과 재미를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블록체인 기반 스폰비 앱은 생활 스포츠 및 레저 활동에 적합한 장소를 찾아내 보고하는 유저들에게도 토큰을 제공한다. 즉, 생태계 구축에 도입에 도움이 되는 활동 전반에 토큰을 제공하는 형식을 갖췄다.
출처-https://www.dailycoinews.com/dailycoinews/article/read.do?articleNo=3195&lan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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