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비트코인 산업 육성 계획을 본격적으로 밝혔습니다.
영국 재무부 장관인 조지 오스본은 이번 가을까지 영국 내 가상화폐 산업의 규제와 양성을 위한 계획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지난 6일 런던에서 열린 혁신 금융 컨퍼런스에서 연설을 통해
"대체 결제 시스템들은 매우 빠르고 저렴하며 편리하여 인기가 많다. 우리는 영국 경제의 유익을 위해
더 많은 가상화폐 사용을 장려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장점뿐만 아니라 비트코인과 같은 신기술이 가진 잠재적 위험성을 알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이번 계획을 통해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가 필요한지 여부를 관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규제를 통해 가상화폐 산업들이 지속적으로 설립될 수 있는지,
그리고 국민들과 사업체들이 안전하게 가상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지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오스본 장관은 연설에 앞서 로보코인 ATM을 사용하여 비트코인을 구매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영국은 러시아와는 정반대로 비트코인에 대한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실험해보려고 하네요=)
오늘의 주요 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orumfactory.com/?p=1714-영국 재무부, 비트코인 산업 육성 계획 밝혀
-나스닥 임원: 윙클보스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산업에 중요한 역할 할 것
-글로벌 페이먼츠사, 비트페이를 통해 비트코인 결제 도입
-Yelp 임원진, 모교 고등학교에 $1만 비트코인 기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