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coin Forum
May 21, 2024, 11:40:18 PM *
News: Latest Bitcoin Core release: 27.0 [Torrent]
 
   Home   Help Search Login Register More  
Pages: [1]
  Print  
Author Topic: [2014/08/15 FRI]비트코인 뉴스클리핑  (Read 2371 times)
Coinclip (OP)
Full Member
***
Offline Offline

Activity: 185
Merit: 100


View Profile
August 16, 2014, 01:45:14 PM
 #1

어제, 오늘 비트코인 가격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어제는 484달러까지 내리 치닫더니 지금은 다시 올라 507달러인데요.
어제, 오늘 아무리 기다려도 하락세에 대한 원인은 커녕 발행할 만한 뉴스조차도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일단 뉴스클리핑을 마무리지어습니다.
코인데스크가 이와 관련해서 '마진 트레이딩이 비트코인 가격을 추락시켰나'라는 제목으로 글을 발행했는데요.
전문을 번역하다보니 딱히 주요 원인이라고 보기는 어려운것 같아서 따로 발행하지는 않고 요약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전문가 라파엘 다니엘리에 따르면 이번 가격 하락은 외부적 요인이라기 보다는 내부요인 즉, 비트피넥스의 마진 트레이더들로 인해 발생했다고 주장하는데요. 비트피넥스는 홍콩기반의 비트코인 거래 플랫폼으로 지난 7월에 거대한 투자액을 유치한 바 있습니다.


그는 간단히 말해서 많은 투자자들이 발을 잘못 담군거라고 지적했는데요. 전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내 규제에 관한 긍정적인 반응으로 인해 비트피넥스의 트레이더은 더 많은 비트코인을 사들였습니다. 그들은 시장내의 호전세를 기대하며 빌릴 수 있는 한 많은 돈을 빌려 비트코인에 투자하였습니다. 그러나 뉴욕의 비트코인 규제는 기대와는 달리 더욱 가혹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고 또한 유럽은행도 더욱 조심스러운 접근을 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즉 뉴욕이 비트라이센스(Bitlicense)의 공개 이후 투자자들이 장기 투자전선에 뛰어들었지만 기대와는 달리 상황이 좋지않자 마진트레이더들이 발을 빼면서 이와같은 상황이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최근들어 마진 트레이더들이 급증했다고 전했는데요. 특히 비트코인 가격이 $600-640달러대로 호조를 보이던 7월 중순에 많은 투자자들이 자기자본보다 차입금이 더 높은 자산을 대량으로 투자하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비트피넥스의 비트코인 가격이 약 $520달러 아래로 치닫기 시작하면서 이를 "breaking point"로 삼아 발을 빼기 시작하면서 급속한 가격 하락이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즉 차입금을 더이상 메꾸기 어려운 상황이 되자 비트코인을 매각하기 시작했고 이것이 가격 하락을 부르면서 다른 마진 트레이더들의 차입금 부담을 더욱 늘어나게 만든겁니다. 즉 연쇄적으로 투자자들이 피해를 보기시작하면서 이로인해 비트코인 전체 시장 가격도 내려가게 된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쓰고 보니 길어졌는데요.
이 이론의 연결성은 아직 불명확한 상태입니다.
좀더 지켜봐야겠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외부 소식이 없는걸 보니 내부요인이 아닐까라는 추측성 이론들이 계속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소식은 계속해서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orumfactory.com/?p=1833


-방글라데시, 비트코인 재단의 첫 아시아지역 제휴 그룹으로 선택돼

-해커집단,  BETER거래소로부터 $1백 65만 달러의 넥스트코인 훔쳐달아나

-새로운 대체코인 망고코인츠, 운동으로 코인을 채굴하세요

Pages: [1]
  Print  
 
Jump to:  

Powered by MySQL Powered by PHP Powered by SMF 1.1.19 | SMF © 2006-2009, Simple Machines Valid XHTML 1.0! Valid C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