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남부 테즈메이니아섬에 위치한 작은 도시인 론세스톤이 ‘세계에서 가장 큰’ 비트코인 경제구역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민들이 실제로 비트코인을 소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공급 체인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요. 이를 위해 도시 관광 및 부동산 프로젝트, 소셜미디어 캠페인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고 합니다.주목할만한 점은 지역 정부가 직접 참여한다는 점인데요. 론세스톤 시의회는 세금과 이율 결제에 비트코인을 받겠다는 아이디어를 제시하였으며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테즈메이니아 시는 10만 6천명의 인구가 분포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제주도 인구가 60만 5천명이니까 제주도의 한 지역 마을에서 비트코인 실험을 진행한다고 보면 되겠죠?
우리나라에서도 비트코인 거리 혹은 마을 행사가 진행되면 흥미로울것 같은데요.지역 인지도 상승은 물론 관광객 수도 증가할텐데... 외국인들이 많은 이태원에서 비트코인 거리가 진행되면 어떨까 유쾌한 상상을 해봅니다
http://sorumfactory.com/?p=2311-호주의 작은 도시, 거대한 비트코인 경제구역으로 발전시킬 계획 밝혀
-쇼피파이, 고코인을 통해 도기코인, 라이트코인 받는다
-MIT 재학생들, 무료로 $100달러 어치의 비트코인 받는다
-코인베이스, 유저들의 개인키 통제 권한을 높인 멀티시그니쳐 금고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