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이 오늘 무려 13% 폭락하여 현재 $230달러 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하락에 대해 전문가들은 비트스탬프의 여파라고 추측하고 있는데요. 5일간 거래소 운영을 중단하면서 그동안 축적된 매도 압력이 한꺼번에 방출되었다 주장입니다. 실제로 비트스탬프의 거래장부에 따르면 1,000BTC단위를 저가에 매도하는 주문들이 쏟아진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비트스템프 뿐만아니라 USD/BTC 거래소들 전체적으로 오늘 하루동안 대량 매도 주문이 급격히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몇일간 가격 폭락으로 인해 채굴업체들도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잘 알려진 채굴 업체인 CEX.io는 오클라우드 채굴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지비용 대비 수익성이 나지 않으면서 더 많은 채굴업체들이 서비스를 중단하지 않을까 예측되는데요. 가격 하락으로 시장 전체가 활기를 잃고 장기적인 침체기를 겪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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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 유럽 진출 지원<지디넷>
-국내 밋업 소식: 서울 비트코인 모임, 안드레아스 안토노폴루스와의 대담
해외
-비트코인 가격, $250선 아래로 추락하다
-스페인 ATM기 10,000개에서 비트코인을 통한 현금 인출 가능해져
-CEX.io, 비트코인 가격 폭락으로 클라우드 채굴 서비스 일시중단
-서울과 도쿄에 새로운 비트코인 대사관 설립, 전세계 총 17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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